자전거 여행

늘푸른님의 서울 역사 투어 (3/4)

관리자 0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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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로를 따라 성북초등학교 우측 도로를 진입하면 선잠단이 있는데 이곳은 양잠을 위하여 잠신(蠶神)으로 알려진 중국의 3황5제 중의 한사람인 황제(黃帝)의 황후 서릉씨(西陵氏)를 배향하는 단(壇)을 쌓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이 단은 조선시대 성종 2년(1471)에 처음 쌓은 것으로 단을 쌓은 방법은 사직단(社稷壇)과 같게 하였으나 단의 남쪽에는 한 단(段) 낮은 댓돌이 있고, 그 앞쪽 끝에 상징적인 뽕나무를 심고 궁중의 잠실에서 키우는 누에를 먹이게 하였다. 이러한 의식은 매년 3월 첫번째 뱀 날(初巳日)에 거행하다가 1908년 7월, 선잠단은 선농단(先農壇)의 신위와 함께 사직단으로 옮겨졌으므로 현재 그 터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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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5백년간은 농업과 잠업을 국가의 기간 산업으로 삼았기 때문에 농업을 주관하는 신을 동대문구 제기동의 선농단(先農壇)에서, 잠업을 주관하는 신은 선잠단에 모시고 국가에서 매년 제사를 지냈다. 

우리 조상들은 부족국가시대부터 농사와 함께 누에치기, 즉 양잠을 매우 중시 하였으므로 역대 왕실에서는 이를 모든 사람들에게 권장하기 위해 국왕은 친경(親耕)을 하였고, 왕비는 궁중안에 단을 꾸며 내명부, 외명부들을 거느리고 친잠례(親蠶禮)를 거행하였다. 또한 매년 늦은 봄(음3월) 길(吉)한 뱀 날(巳日)에 혜화문 밖의 선잠단에 풍악을 울리고 제사를 지냈다고 <동국여지비고>에 소개하고 있다. 

 

조정에서는 선잠제가 국가의식이므로 이날에는 대신을 보내어 제사를 주관하였다. 선잠단지는 현재 1,765㎡(528평)에 지나지 않지만 조선시대에는 이 일대의 성북초등학교 자리도 포함했던 넓은 곳이었다. 선잠단은 일제 때 폐허화하여 민유화(民有化)되었으나, 현재는 그 위치에 '선잠단지'라는 팻말이 세워지고 주변을 정리하여 보존하고 있다. 

 

<동영상 16. 성북동 섬잠단 > : https://youtu.be/sAA79YVt590 

 

 

 

길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삼각산 남쪽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고급요정 '대원각'을 운영하던 김영한(법명 길상화)이 대원각을 송광사에 시주하여 탄생하였다. 

1995년 6월 13일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인 '대법사'로 등록하였으며 1997년에 길상사로 사찰명을 바꾸어 창건하였다. 

사찰 내의 일부 건물은 개보수하였으나 대부분의 건물은 대원각 시절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경내에는 극락전, 범종각, 일주문, 적묵당, 지장전, 설법전, 종무소, 관세음보살석상, 길상화불자공덕비 등이 배치되어 있다. 사찰의 대웅전격인 극락전에는 아미타부처를 봉안하고 좌우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협시하고 있다. 시민운동 ‘맑고 향기롭게’의 근본도량으로 해마다 5월이면 봉축법회와 함께 장애우, 결식아동, 해외아동, 탈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승려이자 수필 작가인 법정이 1997년 12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회주(會主: 법회를 주관하는 법사)로 주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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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서울의 3대 고급요정 중의 하나였던 대원각의 주인이였던 김영한(법명: 길상화)이 법정스님의 "무소유 철학"에 감명받아 당시 1000억원 상당의 땅과 건물을 법정스님에게 시주했으나 법정 스님이 여러번 거절하다가 끝내 승낙하여 오늘의 길상사가 되었다. 

 

길상화 하면 떠오르는 시인이 있다. 

천재시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백석시인이다. 

김영한은 '진향'이라는 기생으로 살아갈 때 함흥 권번에서 당시 함흥에서 영어교사로 있던 백석시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뜨겁게 불타오르는 사랑이었다. 서로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되어 함흥과 서울에서 몇년간 동거생활을 했지만, 기생과 동거하는 아들(백석)이 못마땅한 백석시인의 부모는 아들을 강제로 다른 여자와 결혼을 시켜버린다. 

하지만 백석은 부모의 강요로 평안북도 정주로 내려가 혼인을 치르고 도망쳐나와 다시 김영한의 품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함께 만주로 도망쳐 살자고 했지만 백석의 앞날을 생각해 거절하고 헤어졌다. 

그러나 이것이 영원한 이별이 될 줄을 꿈엔들 상상이나 했겠는가, 

한국전쟁으로 남북으로 갈라져 영원히 이별하게 된다.

그 후  백석은 북한에서 재북 작가로, 김영한은 서울 성북동에 대원각이라는 요정을 차리고 큰돈을 벌게 되지요. 

이렇게 모은 돈 중에 현금 2억원은 '백석문학상' 기금으로 대원각의 모든 전각과 땅은 법정스님에게 시주하게 된 것이다.

결국은 백석시인과 김영한은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두 연인의 슬픈사랑이 애절하다. 이처럼 슬픈 사랑이 깃든 곳이 길상사다. 

 

길상사 김영한과 백석 시인 이야기 더보기 ...

 

<동영상 17. 길상사(1) 김영한과 백석의 사랑>  : https://youtu.be/ddCTdnQTkwM

<동영상 18. 길상사(2) 법정스님> : https://youtu.be/lVf7-ms06EY 

 

 

 

길상사를 뒤로 하고 다음으로 찾아갈 곳은 심우장이다.

대사관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다 좌회전하여 내리막을 신나게 달려 길가에 서 있는 만해 한용운 동상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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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7월 5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7호로 지정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만해(萬海) 한용운(1879~1944)이 지은 집으로 남향을 선호하는 한옥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북향집인데 독립운동가였던 그가 남향으로 터를 잡으면 조선총독부와 마주보게 되므로 이를 거부하고 반대편 산비탈의 북향터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제에 저항하는 삶을 일관했던 한용운은 끝내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1944년 이곳에서 11년 동안 기거하다 생애를 마쳤다. 

 

심우장(尋牛莊)이란 명칭은 선종(禪宗)의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과정을 잃어버린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한 열 가지 수행 단계중 하나인 ‘자기의 본성인 소를 찾는다’는 심우(尋牛)에서 유래한 것이다. 

왼쪽에 걸린 현판은 함께 독립운동을 했던 서예가 오세창(1864~1953)이 쓴 것이다.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장방형 평면에 팔작지붕을 올린 민도리 소로수장집으로 한용운이 쓰던 방에는 그의 글씨, 연구논문집, 옥중공판기록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만해가 죽은 뒤에도 외동딸 한영숙이 살았는데 일본 대사관저가 이 곳 건너편에 자리잡자 명륜동으로 이사를 하고 심우장은 만해의 사상연구소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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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9. 만해 한용운 상> : https://youtu.be/0kHqMx7Sdeo

<동영상 20. 심우장> : https://youtu.be/Ev-5ZEuff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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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심우장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성북로23길과 만나게 되고, 

북정 마을버스 정류장 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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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북로23라길과 31길의 골목과 계단을 어렵게 통과하게 되면 와룡공원길을 따라 내리막을 달려 삼청동우체국 앞에서 우회전을 하여 북한대학원에서 다시 좌회전을 하면 북촌한옥 마을로 진입하게 되고 맹사성 집터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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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돌에 새긴 맹사성의 집터 표지석이 남아 있는데 맹사성은 조선시대에 수원판관(水原判官)·내사사인(內史舍人)·예조정랑(禮曹正郞)·시어사(侍御史)·간의(諫議)를 지내고, 1400년(정종 2) 우산기상시(右散騎常侍)가 되었다.
1406년 이조참의·예문관제학을 거쳐 이듬해 진전사(進箋使) 시종관으로 명(明)나라에 다녀와 한성부윤이 되었다.

 

1408년 대사헌에 오르자 왕의 허락도 없이 부마 조대림(趙大臨)을 국문하여 태종의 노여움을 사 한주(韓州)로 유배되었으나, 영상 성석린(成石璘)의 변호로 풀려나 다시 기용되어 예조참판을 거쳐 1416년 판서(判書)로 승진, 호조(戶曹)·공조(工曹)를 거쳐 1419년(세종 1) 이조판서로 예문관 대제학을 겸하였다. 

1425년 좌군도총제부판사(左軍都摠制府判事)로서 성절사(聖節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와서 문신으로는 최초로 삼군도진무(三軍都鎭撫)가 되고, 1427년 우의정에 올랐다.

 

1429년 궤장(几杖)을 하사받고, 이듬해 《태종실록(太宗實錄)》을 감수, 1431년 좌의정이 되고 다시 춘추관영사(春秋館領事)를 겸임, 《팔도지리지(八道地理志)》를 찬진(撰進)하고 1435년 노령으로 사임하였다. 

황희(黃喜)와 함께 조선 전기의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했고, 성품이 청백검소하여 남루한 행색으로 수령(守令)의 야유를 받았는데, 도망하던 수령이 관인(官印)을 못에 빠뜨려 후에 그 못을 인침연(印沈淵)이라 불렀다는 일화도 있다.

또 청백리로 기록되고, 효성이 지극하여 정문(旌門)이 세워졌다. 작품에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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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사성의 고사 일화 하나 ...

19세에 장원 급제하여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 군수로 부임하던 시절. 그 지역 깊은 산중에 있는 절에 유명한 고승이 있다고 하여 힘들게 그 중을 찾아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 고을 군수로서 지표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면 되겠습니까?” 

그러자 고승이 

“간단합니다. 나쁜 일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하면 됩니다.”

그러자 맹사성이 약간 빈정거리는 투로 실망감을 표출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그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힘들게 이 먼 길을 달려온 사람에게 겨우 그 정도 말 뿐입니까?” 


고승은 말없이 조용히 미소를 머금으며 찻잔에 차를 따라 주었다.
그런데 찻잔이 넘치도록 계속해서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맹사성이 언성을 높이며,
“아니, 찻잔이 넘쳐 바닥이 다 젖었습니다. 지금 무엇을 하시는 겁니까?” 

맹사성이 소리쳤지만 고승은 계속 차를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잠시 후, 고승이 젊은 군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찻잔이 넘쳐 바닥을 적시는 것은 아시면서, 지식이 넘쳐 자신의 인품을 망치는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 고승의 말에 맹사성은 얼굴이 붉어져 부끄러움을 감추려 황급히 일어나 방을 나가는 순간, 방문 출입구 상단에 머리를 ‘쿵’하고 부딪히자 고승이 한마디 더 합니다. 

 

“고개를 숙이면 매사 부딪히는 법이 없지요.”

맹사성은 성품이 검소하고 청렴하며 살림살이를 늘리지 않고, 식량은 늘 서민과 같은 음식을 먹었다. 그리고 고향에 계신 부모를 찾아갈 때는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관가에 들리지도 않고 늘 간소하게 행차하거나 소를 타고 가기도 했습니다. 고향 생가 온양에도 그의 집터가 있다. 

 

북촌에 대하여 몇 마디 더하면 ... 

중인들이 살던 서촌과 달리 북촌은 고관대작들과 왕족, 사대부들이 모여서 거주해온 고급 살림집터로 한옥은 모두 조선시대의 기와집이다.

이 지역에는 솟을대문이 있는 집 몇 채와 30여 호의 한옥만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말부터 한옥이 많이 지어졌고, 1992년 가회동한옥보존지구에서 해제되고, 1994년 고도제한이 풀리면서 일반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총 2,297동의 건물이 있는데, 이 가운데 1,408동이 한옥이고 나머지는 일반 건물이다.

북촌 거리에는 북촌양반생활문화전시관과 북촌 한옥촌 상징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옛 선조의 생활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가회동 전통 마을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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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청와대 뒷길을 이용하여 통인시장으로 가려 하였으나 VIP 이동 시간과 겹쳐 할 수 없이 광화문 앞, 경복궁역에서 길을 건너 통인시장에서 앞에서 잠시 쉬면서 유명하다던 빵집에서 몇 가지 간식을 사서 수성동계곡으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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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계곡에 이르니 정자가 있다.

청계천의 발원지이기도 하지만 인왕산 줄기의 서촌마을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잠시 한담과 간식을 즐긴 후 수성동계곡 산책로를 따라 다를 건너 인왕산로를 만나 좌회전 후 호랑이상 앞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통일18라길을 따라 가다 성곽이 나오면 좌회전하여 성곽길을 따라 내려오다 행촌동의 딜큐샤 건물을 만나게 된다.

 

<동영상 22. 통인시장> : https://youtu.be/TmHBDuKTQvk

<동영상 23. 수성동 계곡> : https://youtu.be/MYWBQ9uAKSw 

 

3.1운동 소식을 세계에 처음 알린 미국인 통신원 앨버트 테일러 씨가 1923년 건축한 저택이다. 

한국 독립의 염원을 담아 힌디어로 '이상향'을 뜻하는 '딜쿠샤'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옛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테일러 씨가 1942년 일제에 의해 추방돼 소유권이 정부로 넘어온뒤, 반세기 넘게 방치됐기 때문이다. 

 

<동영상 24. 인왕산 전망대, 치마바위> : https://youtu.be/hmyLcCZmLGc

 

 

희망의 궁전 딜쿠샤1923 (Dilkusha)

서울특별시 종로구 행촌동 1-88,1-89 딜쿠샤는 1923년 미국인 알버트 테일러에 의해 건축된 곳으로 종로구 방향의 사직터널 윗 편에 벽돌집 주택이 있다.

처음엔 주택으로 사용되었으나 매일 신보(발행 - 양기탁, 베델) 의 사옥이었을 것으로도 추정되는 곳이다.

딜쿠샤라는 뜻은 힌두어로써 

이상향, 행복한 마음, 기쁨을 의미하며 배우였던 알버트의 아내. 메리 테일러가 인도의 궁전을 떠올리며 지은 이름이다.

(딜쿠샤 - 인도 곰티강 인근의 궁전으로 희망의 궁전이라는 뜻의 힌두어)

1923년에 건축된 건물이며 미국산 벽돌로 지어진 집이다. 

이 건물과 관련된 이야기는 알버트의 자녀가 한국을 방문하며 알려졌다.

그리고 드디어 딜쿠샤는 문화재로의 지정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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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774860_147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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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근처에 권율 장군 집터가 있다는데 서둘러 내려오는 바람에 보지는 못하고 사진만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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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종로구 홍파동 2-16에 있는 홍난파 동상과 가옥이 있는 곳으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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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파동 홍난파 가옥

등록문화재 제 90호 / 1930년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파동 2번지 16호

이 집은 지하 1층 지상 1층의 붉은 벽돌조 건물로 독일계통 선교사의 주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근처 송월동에 독일 영사관이 있었기 때문에 이 일대에 독일인 주거지가 형성되었는데 주변의 건물들은 다 헐리고 이 집만 남아 있다.

특히 이 집은 "고향의 봄" 을 작곡한 홍난파가 6년간 지내면서 말년을 보넀는데 이 때문에 "홍난파 가옥"이라 부르고 있다.

홍난파는 이 집에서 지내면서 그의 대표작 가운데 많은 작품을 작곡했다 쪽 길에서 대문을 통하여 마당 안으로 들어서면 계단을 따라 현관에 이르게 된다. 이 집의 지붕은 다른 양 선교사 집보다 경사가 가파르며 거실에는 벽난로가 있다.

남쪽에 있는 현관과 이어지는 복도로 서쪽에 거실, 동쪽에 침실을 두었다. 집은 가파른 경사대지를 활용하여 복서쪽에 지하실을 두어 공간을 알뜰하게 용하는 1930년대 서양인 주택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1층 동쪽에 있던 두 개의 침실은 홍난파 기념관의 전시실로 사용하기 위하여 벽을 터 버림으로써 원래 모습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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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5. 홍난파 상 > : https://youtu.be/ZmSP4neKL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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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진군 후원으로 12월 31일 (토) 새해 맞이 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16 마지막날은 장흥 정남진해안 & 강진만 낙조 자전거투어, 2017 새해는 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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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자전거와 사람들과 떠나는 '영남 알프스 여행 10월8일(토)~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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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전거와 사람들에서 떠나는 '영남 알프스여행' 에 대한 상세 일정입니다.출발일자2016년 10월 8일(토)~9일(일)포함내역버스비, 가이드비, 간식, 식사비(10월 9일 토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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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160723(토) 자전거와 사람들과 함께하는 옥천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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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안내07월23일 레저 스포츠관광열차 - 옥천향수 자전거열차일 자시 간세 부 일 정비 고제1일09:00경청량리역 출발(영등포역- 수원역- 평택역-천안역 정차)** 열차내 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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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서울시티 투어 (응봉역~보문동~성균관~신촌~홍제천~성산대교) & 목정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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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12 서울시티투어 & 목정라]제주 라이딩 4박5일 다녀온 이후 밀린 일 처리 하느라 스트레스가 너무 쌓였다.어제는 09시부터 응봉역앞에 7명이 집결 후 청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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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제주 환상종주길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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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7 제주 4일차]김녕의 기분좋은민박 집을 07:10분에 나서서 함덕 해장국집에서 재료가 넉넉한 해장국으로 속풀이를 했습니다.아름다운 동쪽 해안도로를 따라 제주 연안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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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제주 환상종주길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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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6 제주 3일차]성산 게스트하우스에서 06시 눈을 뜨니 이슬비가 내려 걱정이 되었지만 07시30분 게스트하우스 대표가 차려준 든든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08시에 라이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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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제주 환상종주길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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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5 제주 2일차]저지리 저청중학교 앞 고향황토골에서 1박 후, 07:00 라이딩을 시작하여 환상숲 곶자왈을 둘러보고 거침 없는 내리막 길을 단숨에달려서 송악산 ~ 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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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제주 환상종주길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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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제주 1일차]제주항에서 11시10분쯤 출발하여 서풍 맞바람 6~7m/s를 맞으면서 용두암~다락쉼터~해거름인증센터를 돌아 저지리 고향황토골 숙소에 17시에 도착하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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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제주 환상자전거도로 라이딩을 위해 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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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제주라이딩 출발]기상 때문에 하루 늦은3일 오후 17시20분 센트널시티 터미널에서 완도행 고속버스 트렁크에 자전거 4대를 적재하고4명이 우중에 제주 라이딩을 출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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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부산 자전거열차투어 1박2일-5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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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전거열차투어 1박2일]​*여행설명:부산 코스 중 도심 구간은 복잡한 도심을 피해 감천마을길, 용두산공원길, 중앙공원길, 이기대공원길 등 비교적 차량 통행이 적고 경관이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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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제주 환상자전거길 스탬프 투어 및 제주오름코스] 6월 9일(목)~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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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환상자전거길 스탬프 투어 및 제주오름코스]6월 9일(목)~12(일)목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일요일 밤에 귀가하는 일정입니다.지난 투어 성원에 힘입어 한번 더 진행하게 되었습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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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수원화성 벚꽃 엔딩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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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 : 탄천합수~경마장.대공원~인덕원~백운호수~지지대고개~삼풍가든~서호향미정~화서역~수원화성~ 수원역♡ 첨석 : 늘푸른, 날아라, 보기원해 & 굴렁쇠♡ 시간 : 20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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