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 청소년평화원정대 제1일차]
원정대 가이드 역할을 위해 RO굴렁쇠 회원 4명이 봉사 활동을 하게 되었다.
서울시청 앞에서 정운찬 (전)국무총리를 비롯 내빈 축사와 발대식을 마치고 11시쯤 출발해서 마포대교 북단의 진입로를 이용하여 한강 북쪽길을 따라 일산YMCA수련원에 도착 하였는데 큰 사고가 없어서 다행이다.
도심을 지날 때는 더위와 싸우며 60여명의 긴 대열이라 속도 통제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남대문 경찰서와 일산 경찰서에서 경찰차와 오토바이가 나와서 캄보이를 해주어 아주 쉽게 국도 진출입이 쉬웠다.
야간에는 조별로 프레시몹 안무를 만드는 그룹 활동을 하였다.
손주 나이의 젊은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마음은 청소년 시절로 되돌아 가는 기분이다.
내일은 임진각 통일대교을 건너서 캠프그리브스까지 이동한다.